어디서 켜지는가
진입점은 셋입니다. 툴바의 AI 버튼은 항상 보입니다. 글을 선택하면 서식 버튼 옆에도 AI 버튼이 나타나고, 빈 문단에서 /ai를 입력하면 같은 목록이 열립니다. 오른쪽에 늘 떠 있는 패널은 두지 않았습니다. 좁은 화면을 차지하는 데다 글 쓰는 공간을 AI 서비스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AI 도구는 Plus 구독에 포함됩니다. 구독 전에는 툴바 버튼에 Plus 표시가 붙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어떤 기능이 열리는지 알려 주는 안내가 뜹니다. 버튼 자체를 감추지는 않습니다.
툴바 버튼은 선택 상태에 따라 기능을 고릅니다
글을 선택한 채 누르면 선택한 글에 쓰는 기능이 열리고, 선택하지 않고 누르면 커서 자리에서 쓰는 기능이 열립니다. 선택한 글이 곧 대상이라는 규칙 하나면 충분합니다. 버블 메뉴의 버튼은 글을 선택했을 때만 나타나므로 언제나 앞쪽 목록이 열리고, /ai에서는 언제나 뒤쪽 목록이 열립니다.
선택한 글에 쓰는 기능
| 기능 | 동작 |
|---|---|
| 자연스럽게 다듬기 | 뜻과 문체를 지키면서 어색한 표현만 고칩니다. 내용을 더하거나 빼지 않습니다. |
| 맞춤법 고치기 | 오탈자와 띄어쓰기, 문법만 고칩니다. 표현과 순서는 그대로 둡니다. |
| 짧게 쓰기 | 겹치는 말과 군더더기를 덜어 냅니다. 사실과 결론은 하나도 버리지 않습니다. |
| 자세히 쓰기 |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설명이나 예를 붙입니다. 원문에 없는 사실과 숫자는 만들지 않습니다. |
| 문체 바꾸기 | 업무용, 친근하게, 설득력 있게, 간결하게 중에서 고릅니다. 사실과 길이는 그대로 둡니다. |
| 번역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로 옮깁니다. 고유명사와 코드, 주소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
| 직접 요청 | 원하는 내용을 그대로 씁니다. 개발자가 읽기 쉽게 바꿔 줘 같은 문장이면 됩니다. |
/ai로 여는 기능
| 기능 | 동작 |
|---|---|
| 이어 쓰기 | 커서 앞의 흐름을 읽고 다음 문단을 씁니다. 앞에서 쓴 말을 되풀이하거나 요약하지 않습니다. |
| 문서 구조 만들기 | 회의록, 주간보고, 블로그 글, 회고, PRD, 자유 형식 중에서 고르고 주제를 한 줄 적으면 헤딩과 목록으로 뼈대를 세웁니다. 내용은 비워 두고 자리만 잡습니다. |
| 제목 추천 | 문서 전체를 읽고 제목을 셋 내놓습니다. 하나를 고르면 제목 칸에 바로 들어갑니다. |
| 요약 | 문서 전체를 읽고 짧은 문단 하나와 핵심 목록을 만듭니다. 문서에 없는 말은 넣지 않습니다. |
예시로 보기
설명보다 실제로 어떻게 바뀌는지 보는 편이 빠릅니다. 아래는 같은 문장에 서로 다른 기능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 기능 | 이 문장이 이렇게 바뀝니다 |
|---|---|
| 자연스럽게 다듬기 | "이 기능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편리함을 제공한다" 가 "이 기능은 쓰는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가 됩니다. |
| 짧게 쓰기 |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우리는 이번 분기에는 신규 기능 개발보다는 기존 기능의 안정화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 "이번 분기는 신규 기능보다 안정화에 집중합니다" 가 됩니다. |
| 문체 바꾸기 | 업무용을 고르면 "이거 언제까지 되나요?" 가 "이 건은 언제까지 가능할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가 됩니다. |
| 직접 요청 | "개발자가 읽기 쉽게 바꿔 줘" 라고 쓰면 긴 설명이 짧은 문장과 목록으로 정리됩니다. 지시는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
문서 구조 만들기 예시
빈 문서에서 /ai를 열고 회의록을 고른 뒤 주제를 한 줄 적으면 이런 뼈대가 만들어집니다. 내용은 비어 있고 틀만 잡혀 있습니다. 헤딩과 체크리스트는 마크다운 기호가 아니라 실제 블록으로 들어가므로 바로 이어서 쓰면 됩니다.
9월 정기 스프린트 회고 회의
참석자
- 참석한 사람을 적습니다
안건
- 오늘 다룰 주제를 적습니다
결정한 것
- 합의한 내용을 적습니다
할 일
- [ ] 맡은 사람과 기한을 적습니다이럴 때 씁니다
- 메일이나 공지를 다 써 놓고 말투가 마음에 걸릴 때. 전체를 선택한 뒤 문체 바꾸기에서 업무용을 고릅니다.
- 한 문단만 유난히 길고 내용이 겹칠 때. 그 문단만 선택해 짧게 쓰기를 적용합니다. 문서 전체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 다음 문단이 떠오르지 않아 멈췄을 때. 빈 줄에서 /ai를 열고 이어 쓰기를 고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Esc로 버리면 됩니다.
- 백지 앞에서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를 때. /ai에서 문서 구조 만들기를 고릅니다. 회의록, 주간보고, PRD 같은 기존 템플릿 형식 그대로 틀이 잡힙니다.
- 다 쓰고도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때. /ai에서 제목 추천을 고르면 셋을 제안하고, 하나를 고르면 제목 칸에 바로 들어갑니다.
- 긴 문서를 남에게 넘길 때. 요약으로 짧은 문단과 핵심 목록을 만든 뒤 문서 맨 위에 붙여 둡니다.
결과를 다루는 방식
- 결과는 본문을 바로 덮지 않습니다. 먼저 카드에 표시되며, 교체, 아래에 삽입, 다시 생성, 취소 중에서 고릅니다.
- 이어 쓰기 결과는 흐린 글씨로 먼저 보입니다. Tab을 누르면 들어가고 Esc를 누르면 사라집니다.
- 한 번 적용한 결과는 실행취소 한 번으로 통째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문단이 여러 개 들어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구조 만들기와 요약 결과는 헤딩과 불릿, 체크리스트까지 블록으로 들어갑니다. 마크다운 기호는 본문에 남지 않습니다.
무엇이 서버로 가는가
문서 전체를 통째로 보내지 않습니다. 선택 영역에 쓰는 기능은 선택한 글만 보냅니다. 이어 쓰기는 커서 앞 3천 자와 뒤 몇 줄, 문서 제목, 현재 섹션의 제목만 보냅니다. 제목 추천과 요약은 문서 전체를 읽어야 하므로 본문을 보내며, 길이에는 상한이 있습니다.
보낸 글은 응답을 만드는 데만 쓰이고 저장되지는 않습니다. 취소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요청이 끊깁니다.
알아 둘 것
- 결과는 사람이 직접 읽고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사실과 숫자, 이름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지금은 무료 모델로 돌아갑니다. 긴 글이나 복잡한 문서에서는 느려지거나 응답이 비어 올 수 있습니다. 그때는 다시 생성을 누르거나 범위를 더 짧게 잡아 시도하면 됩니다.
- 짧은 시간에 너무 여러 번 부르면 잠시 막힙니다. 1분쯤 뒤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