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첫 문장을 타이핑하며 작품이 어떻게 문을 여는지 느껴 보세요.
최서해 1932년 몰, 보호기간 만료. 원어 텍스트라 역자 저작권 없음.
경성학교 영어 교사 이형식은 오후 두시 사년급 영어 시간을 마치고 내려쪼이는 유월 볕에 땀을 흘리면서 안동 김장로의 집으로 간다.
· 이광수 「무정」 1917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 현진건 「운수 좋은 날」 1924
내가 열 살이 될락 말락 할 때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십사오 년 전 일이다.
·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1925
이 산등에 올라서면 용연 동네는 저렇게 뻔히 들여다볼 수가 있다.
· 강경애 「인간문제」 1934
오늘도 또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 김유정 「동백꽃」 1936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 이상 「날개」 1936